회원권

회원권의 종류

골프장의 유형

먼저 골프장의 유형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로 규정을 하고 있는데, 이용형태별로 회원제18홀 이상과 대중골프장으로 분류되고 있고 운영 형태별로는 입회금제, 사단법인제, 주주회원제가 있으며 이하 대중(퍼블릭)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규모별로는 18홀 이상의 정규 및 대중골프장과 9홀의 대중골프장 3홀 이상~ 8홀 이하의 간이골프장이 규정되어 있으나 2006년 4월 3일자로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도 3홀이상 가능하도록 법률이 개정되면서 규모의 유연성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절대 다수 회원제 골프장들은 18홀 이상을 고수하면서 동시에 개정법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논란이 있어왔다. 하지만 향후 리조트형 부설골프장의 증가와 부지선정이 어려운 도심근교에서는 시간예속(Time Crunch) 레저경제의 수요로 인해, 스카이 72 골프장이 운영하는 드림듄스처럼 9홀 이하 규모나 아니면 정규홀 내에서도 9홀처럼 축소하여 라운딩을 특화시켜 운영하는 골프장이 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프장 분류에 있어서도 골프 대중화와 지자체의 수익성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부차원의 개선 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이미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통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된 곳도 있지만 골프 대중화를 위한 개념도 대입해 볼 수 있겠으며 굳이 명칭을 대자면 “공공골프장” 정도로 표현해 볼 수 있겠는데, 일반 대중 골프장과는 다른 개념으로 외국의 사례처럼 정부/지자체의 주도로 국유지와 공공부지를 활용해서 공공기관시설로 소유와 운영을 하는 방안도 나오고 있다.

골프회원권의 종류

골프회원권의 종류 크게는 예탁금회원제, 주주회원제, 연회원제, 사단법인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무기명회원권의 등장으로 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운영업장들의 수익성 다각화 차원에서도 신개념의 소멸형 회원권들이 발행되고 있어 변화를 보이고 있다.

  • 예탁금 회원제
    현재까지 우리나라 골프장 중 병설퍼블릭을 제외하면 2013년도까지는 70%에 가까운 대대수의 골프장들이 회원제였으나 이후 부실 골프장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2017년까지 40%대로 수치가 변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탁금 회원제는 일정기간 예치한 금액을 약정한 기간이 지나면 입회금 반환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 여기서 일정 기간이라 함은 골프장과 회원간의 약정한 기간으로 회원권 가입 시 골프장과 회원간의 약정으로 그 기간을 정하고 약관에 명시하게 되어있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약정기간(분양가 또는 반환보증금의 만기)을 정회원권은 5년, 주중회원권은 3년제가 체택되었으나 금융위기 이후 시세하락에 대한 입회금 반환사례가 증가하자 그 기간을 7년~10년까지도 확대하는 경향이 늘고 있고 주중회원권의 경우는 업장 별 자금운용방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 주주회원제
    회원들이 골프장이 소유권과 이용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 골프장 중에서 신원, 파미힐스, 경주신라, 아트밸리, 파인밸리, 파인크리크, 양산, 블루버드(옛:경기CC, 현재는 일부 지분만 남아 있는 형태), 등이 주주회원제를 택하고 있다.
    이들 외에 현재 주주회원제도라 명명되어 있는 몇몇 골프장들(예:수원, 여주C.C.등)은 진정한 의미의 주주제라 볼 수는 없고, 단지 1주단위의 소액이 포함되어 주주의 개념이 일부나마 도입된 경우라 할 수 있다.
    주주제가 골프장 탄생의 서막을 올린 곳을 신원CC로 본다. 신원그룹의 부도 여파로 IMF이후 골프장 회원들이 별도의 법인인 일신레저(주) 설립 후 법원의 경매를 통하여 골프장(토지와 기타 부속물)과 골프장 영업권을 양도받아 골프장 정상화를 이룩한 것을 계기로 경주신라(옛:경주조선C.C), 파미힐스(옛:경북C.C) 등의 골프장 회원들이 뒤를 이어 주주회원제 골프장으로 변모했고 근래에는 기업회생절차를 거치며 회원권 채권을 출자전환하여 주식을 보유한 경우(양산, 파인밸리, 파인크리크)와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인수주체(아트밸리, 떼제베)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 사단 법인제
    주주회원제와 유사한 제도로 골프장의 주인이 없고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는 서울, 울산, 부산, 등이 이 제도를 택하고 있다.
    운영주체가 회원들이고 실질적인 단일 소유주가 없다는 점에서 주주제와 운영상의 비교가 되나 유사점이 많다.
  • 무기명 회원권
    금융위기 이후 회원권시세의 하락은 공급자의 절대적 우위의 상황을 뒤집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의 성향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골프장에서는 파격적인 상품을 기획하기에 이르렀는데, 그 중 시장의 체질을 변화하는데 큰 기여를 한 상품이 바로 무기명회원권이다. 무기명회원권은 전통적인 회원제 골프장에서는 관리, 운영의 서비스품질을 위해 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회원권시세가 하락하고 입회보증금의 반환요청이 증가면서 그 비용을 충당하고자 대안으로 개발되었으며 주요 특징으로는 지정된 회원이 아니라도 회원권을 소유자의 위임으로 누구나 회원회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접대와 직원복리후생을 고려한 법인들의 매수주문이 쇄도하였고 일부 업체는 입회보증금 반환금액 이상으로 회원모집이 순조로운 면이 있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발행업체 대다수에게 객단가 하락을 불러 오면서 운영업장의 매출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문제점이 발생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사유로 오히려 최근에는 발행하는 회원권 개체수가 줄어 들고 있으며 기존 회원권 반환과 회원들의 반발을 인식해서 공개적인 분양보다는 개별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형태 면에서 무기명회원권의 태생은 과거 1인 또는 2인 정도의 제한적인 혜택이었으나 근래에는 4인 1팀 기준으로 모두에게 회원자격 내지는 그린피를 차등지원 형태로 진화했고 구비여건에 따라 숙박 및 부대시설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곳들도 있어 수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하여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소멸성 회원권
    소멸성 회원권은 시중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분양을 하지 않는 대기업 소유의 전용골프장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일부 골프장들이 주중 잔여부킹을 소진할 목적으로 체시법에 명시된 연회원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별개로 매출 확대를 목표로 파생상품을 쿠폰과 상품권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사례처럼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향후 골프장을 비롯한 리조트 사업장에서는 소멸성 회원권의 운용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으나 체시법과 통합도산법 상의 상충되는 논리와 기업회생절차 이후에 퍼블릭 골프장에서도 회원의 지위를 한시적으로 보장하는 형태로 운용되다 보니 이와 무관한 골프장도 발행을 무분별하게 하는 사례가 발생하였고 유사회원권 업체들은 이러한 법의 사각지대를 악용하여 무차별한 회원모집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연회원제도를 제외한 기타 소멸성 회원권은 틈새상품과 불완전상품의 논란 속에 있어 법적 안정성이 담보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연회원제 1년에 한번씩 납부하는 회비로 운영하는 제도로 안양베네스트, 곤지암, 비전힐스, 송추 등이 이 제도를 채택, 운영하고 있으며 근래에 헤슬리나인브릿지 같은 경우는 분양가 이외에 별도의 연회비를 걷는 경우도 있다. 물론, 1년에 한번씩 납부하는 회비는 소멸성이기 때문에 양도, 양수 등의 재산권적인 의미는 전혀 없다. 그러나 연회원제라 하더라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자체적인 안내나 회원추천으로 입회하는 경우가 많고, 기존의 결원이 생겨야만 가입할 수 있는 제한이 있을 수도 있다.
    쿠폰(Coupon) 지정된 골프장 내에서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는 1회성 무기명 사용증서로 사용매수에 제한이 있다.
    콘도업장의 경우 1년 단위로 발행을 하기도 하나 골프장은 분양 시 배포한 쿠폰은 사용과 함께 소멸하는 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ex)크라운주중, 플라자설악 법인무기명 회원권. 콘도는 엘리시안강촌, 용평비체팰리스
    골프상품권 금융위기 위기사태 이후 골프장의 공급 증가와 매출 감소를 우려해서 골프장 경영협회에 발행을 추진한 바 있다. 접대성의 사용으로 신원노출을 기피하는 사용자들의 심리를 비춰보면 신용카드 사용을 대체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선물용도로 인한 잠재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기존 회원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부킹 권한과 구매자 입장의 사용가치에 대한 논란으로 운영측과의 마찰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오히려 퍼블릭골프장의 경우 회원제에 비해 상품권의 운용이 자유로울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의 기후변화와 비수기 떨어지는 집객률을 높이는데 효율적이기에 그린피할인을 조건으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들이 증가할 것이다.
    다만, 부킹과 관련한 우선혜택은 여전히 법적인 논란이 있어 발행 및 사용범위에 제한을 둘 필요성도 있다.
    선불카드 태생은 금융권의 포인트카드 형태의 포인트 차감형 서비스를 응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몇몇 부킹관련업체(Booking Agency)에서 부킹대행 상품을 판매하고자 도입하였으나 역으로 골프장도 상품화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3년경부터로 확인되고 있다. 이후 부실 회원제골프장을 퍼블릭화하는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되었고 이를 빌미로 일부 회원제 및 퍼블릭골프장들도 발행에 동참하면서 개체수가 증가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기업회생절차에서 파생된 선불카드는 회생채권변제와 관련하여 거래가 쉽지 않은 회원권으로서는 불완전 상품의 성격이 짙고 그나마 분양과 시중 유통이 되는 것은 골프장들이 자체적으로 발행한 상품이 대부분이다. 초기에는 500만원~1000만원대 소액 상품에 할인율은 20~30%대에 이르는 성격이었지만 점차 금액을 늘려 6000만원대 상품도 있으며 할인율도 50%대를 넘는 상품도 등장했다.